제 172 장: 윈저 그룹의 내부 분쟁

한편, 다이애나는 침대에 누워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녀의 머릿속은 온통 이른 시각 폐공장에서 일어났던 일들로 가득했다.

바론이 그녀에게 총을 겨눴던 순간, 그리고 찰스가 뛰어들었던 순간.

"그녀를 죽이려면 나를 먼저 죽여야 할 거요"라고 말했던 그 남자.

다이애나는 눈을 감았다.

그녀는 스스로에게 마음이 약해져서는 안 된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휴대폰이 갑자기 진동했다.

다이애나가 휴대폰을 들어보니 화면에 새 메시지가 떠 있었다.

찰스로부터 온 것이었다.

[다이애나, 경고해줘서 고마워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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